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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여론] '전 국민 2만 원 통신비 지원'...10명 중 6명 "잘못" / YTN

2020-09-14 7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차 추경안 심사의 최대 쟁점이죠.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방침에 대해서 YTN이 시민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10명 가운데 6명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동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

[이택수]
최근 들어 정부 정책에 대해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어서 60% 가까이 부정평가가 나온 조사결과가 별로 없었는데요. 이례적으로 이번 2만 원 지원 평가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60% 가까운 58.2%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40% 가까이 나타났는데요.

민주당 내에서도 이재명 지사라든지 김경수 지사 등이 2만 원 지원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다 보니까 여권 지지층 내에서도 반대여론이 있었고요. 또 금액 자체가 체감적으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 소액이다 보니까 민주당이라든지 또 진보 지지층에서도 찬성률이 적게 나타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그럼 설문조사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전 국민 통신비 지원 결정에 대한 평가가 응답자의 정치성향별,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도 많이 나뉜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윤희웅]
그렇습니다. 통상적으로 정부가 어떤 정책을 결정한다 했을 때는 정부 여당에 대해서 우호적인 이른바 진보성향 측에서는 찬성이 높겠고, 긍정적인 평가가 높겠고. 반대로 정부 여당에 대해서 반감이 있는 야당 지지층 또는 보수층에서는 잘못한 것이라고 하는 부정평가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 그래프가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자기의 이념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응답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지금 중도성향층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잘못한 일이라고 하는 응답이 67.5%,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보수성향측에서도 64.2%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죠. 진보성향층에서는 56.3%가 잘한 일이라는 긍정평가를 내리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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